재정부, 실물경제 뒷받침 위해 재정 조기집행에 박차

입력 2012-04-25 1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획재정부는 지난 20일 기준 재정자금 집행률은 35.9%로 앞으로도 실물경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재정의 조기집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홍동호 정책조정관리관은 25일 제8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고 4월중 재정집행관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재정집행 관리방향을 논의하며 이같이 말했다.

홍 정책조정관리관은 “4월 20일 기준 잠정 집행률이 35.9%로 4월말 집행목표(38.5%)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이지만, 일부 부진 사업은 부처 자체 특별점검체제와 현장점검반 운영 등을 통해 부진을 해소할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유럽 재정위기 등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현 상황에서는 재정조기집행을 통해 실물경제를 뒷받침할 필요가 있다”며 “각 부처와 공공기관이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상반기 집행 목표 60% 달성을 위해 계속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일까지 집행된 예산은 99조5000억원으로 올해 연간계획(276조8000억원)의 35.9% 수준이다. 4월 목표치는 106조7000억원(38.5%)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649,000
    • -0.38%
    • 이더리움
    • 3,523,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463,400
    • -2.32%
    • 리플
    • 803
    • +3.35%
    • 솔라나
    • 206,400
    • -1.15%
    • 에이다
    • 526
    • -1.13%
    • 이오스
    • 705
    • -1.95%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3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500
    • -2.21%
    • 체인링크
    • 16,890
    • +0.24%
    • 샌드박스
    • 383
    • -3.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