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메리츠화재에 대해 26일 예상치에 걸맞는 FY2011결산 잠정 당기순익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400원을 제시했다.
우리투자증권 한승희 연구원은 “메리츠화재의 IFRS별도 FY11 결산 잠정 당기순이익은 1,646억원으로 당 사 예상치(1,670억원)에 부합했고 4분기 당기순이익도 324억원을 기록했다”며 “원수 보험료는 FY11 회기에 4조 2,782억원을 기록해 자동차, 장기보험에 의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FY11 배당은 주당 550원으로 결정해, 32%의 배당 성향과 4.3%의 시가 배당률을 보여 업계 최고 수준으로 매력적이라는 판단이다. (3월말 주가 기준)
한 연구원은 “FY12 당기순이익은 1,934억원, ROE는 19%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FY11 EV마진은 상위 5개 손보사중 가장 견고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한 한 해 포트폴리오의 질적 개선을 위해 상대적으로 통제를 더욱 강화한 결과 보험 마진의 차별화돠 이익 흐름이 견고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