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월마트 뇌물 제공 혐의 조사

입력 2012-04-26 10: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멕시코 정부가 월마트의 멕시코 현지 법인회사와 고위 관리들을 상대로 뇌물 스캔들에 대한 조사에 나선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멕시코 정부는 이날 이메일 성명에서 “관리상의 부조리나 부적절한 행위에 대한 증거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 법무부는 앞서 ‘부패방지법안(FCPA)’을 적용해 월마트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월마트는 지난 2005년 멕시코에서 점포 확장을 위해 관계 당국에 2400만달러의 뇌물을 건냈으며 이같은 사실을 은폐한 것으로 최근 드러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890,000
    • +0.88%
    • 이더리움
    • 3,558,000
    • +2.15%
    • 비트코인 캐시
    • 475,400
    • +0.44%
    • 리플
    • 778
    • -0.26%
    • 솔라나
    • 208,600
    • +1.36%
    • 에이다
    • 530
    • -0.56%
    • 이오스
    • 718
    • +0.42%
    • 트론
    • 206
    • +1.48%
    • 스텔라루멘
    • 131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850
    • -1.13%
    • 체인링크
    • 16,780
    • +1.15%
    • 샌드박스
    • 394
    • +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