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도플갱어 '짝' 여자3호, 봉긋한 이마+큰 눈 "너무 닮았어"

입력 2012-04-2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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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짝’에 배우 임수향의 도플갱어가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짝’에는 임수향과 매우 비슷한 외모를 가진 한 여성 참가자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임수향 도플갱어’ 수식어가 붙게 된 것.

‘임수향 도플갱어’는 여자3호로 그는 봉긋한 이마, 동그랗고 큰 눈, 작은 입술이 임수향과 닮아 있다.

그는 자기소개 시간에서 "디자이너 겸 의류 도매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나이는 내가 가장 많은 것 같은데 31살, 82년 개띠"라고 말했다.

이어 쏟아지는 질문 중 동안의 비결에 “나는 절대 동안이라고 생각 안한다”라며 “이 얼굴이 6학년 때 얼굴이다. 잘 늙은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또 여자 3호는 “외모를 보고 새침데기라고 오해를 받는데 보기보다 소탈하고 털털하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한편 이날 여자 3호는 몸이 아픈 것을 이유로 자신을 선택한 남자 1호와 3호를 두고 저울질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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