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 판매 개시

입력 2012-04-26 14: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우일렉은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세계 최초 벽에 붙이는 벽걸이형으로 나온 ‘미니’는 기존 15kg 드럼세탁기 대비 1/6 크기이며 두께는 29.2cm에 불과해 별도 거치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욕실, 다용도실, 주방 등 사용자가 원하는 장소의 벽면에 설치할 수 있다.

세탁용량은 3kg으로 기존 15kg드럼세탁기 대비 세탁시간은 60%, 물 사용량은 80%, 전기료는 86% 절약할 수 있다. 1회 세탁비용이 최대 45% 감소된 90원으로 10년을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제품 가격의 2배 가까운 90만원을 아낄 수 있다.

세탁조와 캐비닛 일체형 구조, 하부무게중심 설계, 초소형 인버터 모터 및 4중 방진패드를 채용, 세탁 시 발생하는 진동과 소음을 4단계 저소음 시스템으로 최소화 시켰다.

섭씨 80도 고온 세탁수로 아기 옷뿐만 아니라 위생이 중요한 속옷 등의 삶음 세탁이 가능하며 ‘섬세코스’를 채용, 니트, 울 등 고급소재 의류도 옷감손상 없이 세탁 할 수 있다.

대우일렉은 “기존 사고의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시장 창출 전략으로 소비자들의 관심과 선택의 변화를 유도해왔다”며 “벽걸이 드럼세탁기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 다양한 구매 계층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니’는 화이트와 핑크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고급형 49만9000원, 일반형은 44만 9000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망고빙수만 있다고?…Z세대 겨냥한 '호텔 하이엔드 디저트' 쏟아진다 [솔드아웃]
  • ‘성범죄 아이돌’ 명단에 추가된 NCT 태일…대체 왜 이럴까 [해시태그]
  • '동성 성폭행 혐의' 배우 유아인, 첫 경찰 조사받았다
  • 서울 연희동 성산로 싱크홀 발생 현장…승용차 빠져 2명 중상
  • 취업면접 본 청년에 최대 50만원 지원…'경기도 청년 면접수당 2차'[십분청년백서]
  • 단독 근로자햇살론 최대 1년 상환 유예한다
  • 성범죄 형사사건 피소 '충격'…NCT 탈퇴한 태일은 누구?
  • 단독 ‘탁구요정’ 신유빈, 삼립호빵 모델 낙점…신제품에 ‘삐약이’ 반영
  • 오늘의 상승종목

  • 08.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830,000
    • +1.01%
    • 이더리움
    • 3,472,000
    • +2.24%
    • 비트코인 캐시
    • 444,900
    • +0.75%
    • 리플
    • 777
    • +0%
    • 솔라나
    • 196,500
    • -0.96%
    • 에이다
    • 491
    • +1.45%
    • 이오스
    • 668
    • -0.3%
    • 트론
    • 218
    • +0.93%
    • 스텔라루멘
    • 128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600
    • +3.03%
    • 체인링크
    • 15,380
    • -0.52%
    • 샌드박스
    • 350
    • -0.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