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트럭 제조업체 볼보AB는 26일(현지시간) 지난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40억1000만크로나(약 68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순익은 전년에 비해서는 떨어졌으나 전문가 예상치인 35억3000만크로나 순익은 웃돌았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보다 10% 늘어난 788억크로나를 기록했다.
볼보는 유럽 시장에서의 올해 트럭 판매 전망치를 지난 2월의 22만대에서 23만대로 상향 조정했다.
미국 시장 판매 전망치는 종전의 25만대 판매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