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 우선주 퇴출 요건에 ‘하한가’ 해프닝

입력 2012-04-26 17:33 수정 2012-04-2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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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주 상장폐지 루머 돌아

한국테크놀로지가 우선주 퇴출 루머로 주가가 급등락하는 해프닝을 겪었다.

지난 24일 코스닥 시장에서 한국테크놀로지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우선주 상장폐지 퇴출 요건이 확정된데 따른 것으로 우선주 상장폐지가 보통주 상장폐지로 내용이 왜곡되면서 보통주 주가에까지 영향을 미친 것이다.

이후 우선주 상장폐지가 보통주 상장폐지와 관련 없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한국테크놀로지 주가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상승곡선을 그렸다.

한국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시장의 루머에 주가가 많은 변동을 보인 것 같다”며 “우선주 상장폐지와 보통주 상장폐지는 별개이며, 회사의 사업이 원활이 진행되고 있는 과정에서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우선주 관리 및 상폐 기준적용은 내년 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우선주 최초 상장폐지는 이듬해인 2014년 7월 1일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주 상장폐지 퇴출 요건으로는 주주50명 미만, 상장 우선주 주식수 5만주 미만, 월평균 거래량 1만주 미만이고 시장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일로부터 1년간은 상장주식수 및 월평균 거래량을 절반 수준으로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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