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국제유가 상승…연준 경기부양 기대 고조

입력 2012-04-27 07: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 유가가 26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전날 추가 경기부양책 가능성을 언급한 데다 달러도 약세를 보인 영향이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43센트(0.4%) 오른 배럴당 104.5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버냉키 의장은 전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 후 기자 회견에서 “필요시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경기 회복 조짐으로 당장 추가 부양책은 필요없다고 평가하면서도 “추가적인 지지가 필요하다면 채권 매입도 할 수 있다”고 밝혀 제3차 양적완화(QE3) 가능성을 열어뒀다.

달러가 유로화에 대해 약세를 보이고 뉴욕 증시가 상승한 것도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159,000
    • +1.22%
    • 이더리움
    • 3,576,000
    • +2.49%
    • 비트코인 캐시
    • 475,500
    • +1.82%
    • 리플
    • 777
    • -0.64%
    • 솔라나
    • 208,900
    • +1.26%
    • 에이다
    • 533
    • +0.19%
    • 이오스
    • 719
    • +1.13%
    • 트론
    • 205
    • +1.49%
    • 스텔라루멘
    • 132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550
    • +2.77%
    • 체인링크
    • 16,790
    • +0.96%
    • 샌드박스
    • 395
    • +3.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