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美 훈풍에 이틀째 상승

입력 2012-04-2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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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국발 훈풍에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0.04포인트(0.51%) 오른 1974.08을 나타내고 있다.

밤 사이 뉴욕증시가 추가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와 주택지표 호조로 일제히 상승마감했다는 소식에 코스피 역시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26일(현지시간)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13.90포인트(0.87%) 상승한 1만3204.62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0.98포인트(0.69%) 오른 3050.61을 기록했고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1399.98로 9.29포인트(0.67%) 올랐다.

외국인이 이틀 연속 '사자'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30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70억원, 5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매매에서는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13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의료정밀, 전기.전자, 기계업종이 1% 이상 강세를 보이고 있다. 운송장비, 제조업, 통신업, 증권, 건설업, 철강.금속, 섬유.의복업종도 상승 중이다.

이에 반해 전기가스업, 음식료품, 화학, 운수창고, 서비스업종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역시 상승세가 우세한 가운데 삼성전자(1.49%), 현대차(1.15%), 현대모비스(1.52%), 기아차(1.01%) 등 '전차(電車)군단'의 강세가 이어지고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SK하이닉스, 삼성생명, KB금융, SK이노베이션 등도 상승하고 있다.

NHN과 LG화학은 1% 이상 빠지고 있으며 한국전력, 현대중공업 역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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