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초·중학생이 식의약 품의 올바른 사용법을 배울 수 있는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인 ‘식약청 꿈나무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실험실 견학과 색소분석, 황사방지용 마스크 성능시험 등 과학실습은 물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씻기 요령, 영양교육 등 식의약 안전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참가자의 눈높이에 맞춰 제공된다.
교육은 이달부터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충북 오송의 본청과 서울지방식약청 등 6개 지방청에서 동시 실시된다.
식약청 꿈나무 체험교실은 점심식사 제공과 함께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지역아동센터, 단체는 식품의약품안전청 위해예방정책과(043-719-1723)나 가까운 지방청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