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와이즈온이 개발하고 빅스푼코퍼레이션이 서비스하고 있는 러닝액션 게임 ‘프리잭’의 공동 퍼블리싱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으로는 다음 아이디만 있으면 별도의 가입과 설치 없이 프리잭을 즐길 수 있다.
프리잭은 특별한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맨 몸으로 각종 장애물과 건물을 뛰어 넘는 익스트림 스포츠 프리러닝(야마카시, 파쿠르)과 레이싱을 접목한 게임이다. 지난 2월 2일 오픈베타서비스를 시작해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공동 퍼블리싱을 통해 프리잭은 다음의 풍부한 유저풀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마케팅을 실시하며 매주 업데이트를 통해 풍부한 컨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푸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5월 24일까지 매일 응모권 이벤트가 진행돼 다양한 이벤트에 참가해 경품과 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특히 모니터제조사인 위텍인스트루먼트와 제휴해 LED 모니터 등을 증정하는 등 푸짐한 상품도 준비돼 있다.
다음 손경완 뉴이니셔티브 부문장은 “프리잭은 참신하고 독특한 게임성을 가지고 있어 다음이 구축하고 있는 게임 포털의 다양성과 즐거움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함께 준비한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