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1분기 당기순익 6032억원…전년比 20.4%↓(상보)

입력 2012-04-27 15: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금융지주는 27일 1분기에 603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7575억원)보다 20.4% 감소했으며 전분기(2191억원)보다는 175.3% 증가한 수준이다.

그룹의 순이자이익은 1조7970억원을 기록했다. 꾸준한 자산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6.9%(1155억원) 증가했으나 전분기대비로는 3.3%(613억원) 감소했다.

순수수료이익은 3974억원으로 집계됐다. 주택기금수수료 환급이 있었던 전년동기대비 31.6%(1836억원) 감소했으며 전분기와는 유사한 수준(-1.3%, 51억원 감소)을 기록했다.

주요 계열사인 국민은행의 경우 올해 1분기에 5247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동기대비 29.1%(2158억원) 감소한 반면 전분기 대비 303.6%(3947억원) 증가한 수준이다.

은행의 안전성을 나타내는 자본적정성 비율의 경우 BIS자기자본비율과 기본자본(Tier1)비율은 각각 13.26%, 10.29%를 기록했다.

NPL비율은 1.64%로 전년동기대비 0.38%포인트 감소한 반면 전분기보다는 0.21%포인트 상승했다. 총 연체율은 1.06%로 전년동기보다 0.02%포인트 하락했으나 전분기 보다는 0.19%포인트 상승했다.

한편, 1분기 총자산을 살펴보면 KB금융은 369조원으로 전년말 보다 7조7000억원 증가했다. 국민은행의 총자산은262조1000억원, KB국민카드는 12조8000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69,000
    • -1.23%
    • 이더리움
    • 4,627,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694,000
    • -5.83%
    • 리플
    • 1,939
    • -9.39%
    • 솔라나
    • 344,700
    • -2.98%
    • 에이다
    • 1,418
    • -4.19%
    • 이오스
    • 1,170
    • +9.86%
    • 트론
    • 288
    • -3.36%
    • 스텔라루멘
    • 773
    • +28.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50
    • -5.11%
    • 체인링크
    • 23,350
    • +0.56%
    • 샌드박스
    • 865
    • +57.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