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Q GDP 성장률 2.2%로 둔화

입력 2012-04-27 21:36 수정 2012-04-2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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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대 초반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미 상부무는 27일(현지시간) 1분기 GDP 성장률이 2.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전망치 2.5%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부문별로는 미 경제활동의 70%를 차지하는 소비지출이 2.9% 늘어나 지난 2010년 4분기 이후 전분기 대비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주택건설도 따뜻한 겨울날씨 덕에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장비 및 소프트웨어 투자 부진으로 인해 기업지출은 2.1%나 줄어들어 지난 2009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정부지출도 3%나 줄었다.

이에 앞서 미 연방준비제도는 지난 25일 올해 GDP 증가율이 2.4~2.9%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경제회복을 위해 최소한 오는 2014년말까지 현재의 초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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