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트라움하우스5 52억4000만…공동주택 최고가

입력 2012-04-29 14:33 수정 2012-04-29 21: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연립주택 트라움하우스5 273㎡(전용면적)이 국내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으로 조사됐다.

29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이 주택의 가격은 52억4000만원으로 국토부가 주택공시가격 발표를 시작한 2006년 이후 7년째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는 지난해 50억8800만원에서 올해 3% 가량 오른 가격이다.

트라움하우스5는 4층짜리 3개동 18가구로 구성됐다.

아파트 부문에서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상지리츠빌카일룸3차 265㎡가 공시가격이 43억6000만원을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로 평가됐다. 이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269㎡가 42억4000만원,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 아이파크 285㎡가 41억4400만원으로 각각 뒤를 이었다.

연립주택에서는 트라움하우스5에 이어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빌라 289㎡가 26억원,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빌라 242㎡가 25억5200만원으로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다세대주택에서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89의 11 239㎡가 32억800만원으로 가장 비쌌다. 이어 서울 종로구 평창동 오보에힐스 273㎡(20억8000만원), 서울 용산구 한남동 11의 309 307㎡가 18억9600만원 등의 순이었다. .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87,000
    • -0.97%
    • 이더리움
    • 4,234,000
    • -1.85%
    • 비트코인 캐시
    • 457,500
    • -3.5%
    • 리플
    • 612
    • -2.24%
    • 솔라나
    • 196,100
    • -2.78%
    • 에이다
    • 509
    • -0.97%
    • 이오스
    • 722
    • -0.55%
    • 트론
    • 182
    • -2.15%
    • 스텔라루멘
    • 126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200
    • -2.01%
    • 체인링크
    • 17,970
    • -0.83%
    • 샌드박스
    • 42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