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매년 4월 마지막주 ’그린위크’…습지 보호활동 전개

입력 2012-04-29 19: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매년 4월 마지막 주를 자연생태 보호활동 기간인 ‘그린위크(Green Week)’ 로 지정하고, 습지 보호활동을 전개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그린위크’는 아름다운 기업 7대 실천과제 중 하나인 환경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30일 광주 공항 지점의 담양습지 지역을 시작으로 내달 4일 인천 및 김포공항 지역의 강서습지 생태공원까지 습지 내 외래식물 제거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아시아나항공 공항서비스담당 김덕영 상무는 “‘생태계의 심장’으로 불리는 습지 보호를 통해 평소 항공기 운항 시 발생되는 소음 및 조류충돌(Bird Strike)등 습지 및 주변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상쇄하고자 이번 보호활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아시아나는 지난 2008년부터 업계 최초로 임직원 출장 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상쇄비용을 적립하는 탄소상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작년부터는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 위탁수하물 없는 탑승객 대상 친환경 에코(Eco) 카운터를 운영하는 등 업계를 대표하는 친환경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비트코인, ETF 유입에 투심 회복…이더리움 ETF 승인 '오매불망' [Bit코인]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치역서 배터리 화재…"현재 정상운행 중"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13: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837,000
    • +3.87%
    • 이더리움
    • 4,897,000
    • +3.47%
    • 비트코인 캐시
    • 551,500
    • +3.08%
    • 리플
    • 671
    • +1.21%
    • 솔라나
    • 207,500
    • +7.24%
    • 에이다
    • 561
    • +5.06%
    • 이오스
    • 817
    • +3.29%
    • 트론
    • 175
    • -1.13%
    • 스텔라루멘
    • 130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550
    • +4.35%
    • 체인링크
    • 20,100
    • +5.68%
    • 샌드박스
    • 471
    • +3.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