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 1주년…경찰, 김어준·주진우 '선거법 위반' 출석 통보

입력 2012-04-30 08: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경찰이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나꼼수)' 진행자인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와 주진우 시사인 기자를 다음달 2일과 3일 각각 소환 조사키로 했다.

서울경찰청은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4·11 총선 과정에서 김어준 총수와 주진우 기자가 선거운동이 금지된 언론인 신분으로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와 정동영 후보에 대해 지지의사를 표명하고 공개집회를 개최한 혐의에 대해 녹취록·동영상 등 증거자료를 확보하고 지난 26일 출석통지서를 보냈다.

이 외에도 총선을 앞둔 지난 8일 서울광장에서 자동차를 타고 선루프를 통해 머리만 내밀어 지지자들에게 인사한 이른바 '삼두노출' 퍼포먼스 역시 선거법 위반으로 조사를 받을 전망이다.

하지만 나꼼수 측은 자신들을 문제삼으려면 먼저 부산에서 손수조 후보의 카퍼레이드부터 문제삼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13일 서울시선관위는 '선거법 위반' 혐의로 이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지난 16일 서울경찰청으로 이 사건을 넘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철도파업 철회' 오늘 첫차부터 정상운행…이용객 불편 해소
  • 디지털헬스케어 토지는 비옥하지만…수확은 먼 길 [빗장 걸린 디지털헬스케어]
  • 2030년 양자기술 시장 155조원…“韓 소부장 육성 서둘러야”
  • K-제약바이오 美혈액학회’서 신약 연구성과 발표…R&D 경쟁력 뽐내
  • 새벽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오류 소동…현재는 정상 운영 중
  • 이장우, 연인 조혜원과 내년 결혼 예정…6년 연애 결실 '나혼산' 떠날까
  • "이곳이 주요 정치인 구금될뻔한 B1 벙커?"
  • 계엄 사태가 부른 '디지털 망명'…정치인도 텔레그램 못 놓는 이유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571,000
    • +3.44%
    • 이더리움
    • 5,434,000
    • +4.5%
    • 비트코인 캐시
    • 778,000
    • +4.92%
    • 리플
    • 3,427
    • +1.36%
    • 솔라나
    • 322,300
    • +5.12%
    • 에이다
    • 1,546
    • +5.89%
    • 이오스
    • 1,556
    • +4.43%
    • 트론
    • 400
    • +2.83%
    • 스텔라루멘
    • 620
    • -0.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50
    • +4.05%
    • 체인링크
    • 34,140
    • +7.02%
    • 샌드박스
    • 1,133
    • +13.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