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광공업생산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3% 상승했다.
통계청은 이런 내용의 2012년 3월 및 1분기 산업활동동향 자료를 30일 발표했다.
통계청은 광공업생산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3% 증가, 전월 대비 3.1% 감소했다고 밝혔다.
광공업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2011년 9월 7.4% △10월 6.6% △11월 5.7 △12월 2.9% △2012년 1월 -2.1%로 계속 감소했다. 그러다 기저효과로 인해 지난 2월 14.3%으로 급등했으나 다시 지난달 0.3% 증가해 주춤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서비스업생산은 운수(-3.9%), 부동산·임대(-6.3%) 등에서 감소했으나 보건·사회복지(7.9%), 금융·보험(2.2%) 등이 증가해 전년 동월 대비 1.4% 증가했다.
전산업생산은 건설업 등에서 감소했으나 서비스업, 광공업에서 증가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2% 늘었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 대비 0.4포인트 하락했으나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과 동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