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전 새누리당 대표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지만 관련주는 오히려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30일 오전 9시22분 현재 이내흔 대표이사가 과거 현대건설 대표이사를 지내 대표적 정몽준 테마주로 꼽히는 현대통신은 5.14% 하락 중이다.
현대중공업이 2대주주 코엔텍은 1% 가량 빠지고 있고 정 전 대표의 조카가 사장인 한국내화도 2% 내외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정 의원이 최대주주인 현대중공업만이 강보합세다.
정 전 대표는 전날 “기업을 경영하고, 외교 현장에서 뛰어보고,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었던 경험을 살려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며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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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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