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전 방통위원장, 영장실질심사 위해 법원 출석

입력 2012-04-30 10: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30일 오전 10시 경 구속여부를 심사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최 전 위원장은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상태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박병삼 영장전담 판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최 전 위원장에 대한 구속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브로커 이동율씨(61·구속)를 통해 이정배 전 파이시티 대표(55)로부터 사업 관련 인허가 청탁과 함께 수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최 전 위원장은 "이씨로부터 받은 돈은 1억~2억원정도이며 대가성 없이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최 전 위원장이 이 전 대표로부터 받은 돈에 대가성이 있다고 보고 지난 26일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망곰이 유니폼, 제발 팔아주세요"…야구장 달려가는 젠지, 지갑도 '활짝' [솔드아웃]
  • "돈 없어도 커피는 못 참지" [데이터클립]
  • 네이버웹툰, 나스닥 첫날 9.52% 급등…김준구 “아시아 디즈니 목표, 절반 이상 지나”
  • 사잇돌대출 공급액 ‘반토막’…중·저신용자 외면하는 은행
  • [종합] 바이든 vs트럼프 ‘TV토론 진흙탕 싸움’…주요 쟁점은?
  • 임영웅, 레전드 예능 '삼시세끼' 출격…"7월 중 촬영 예정"
  • '손웅정 사건' 협상 녹취록 공개…"20억 불러요, 최소 5억!"
  • 9월까지 김포골드라인 열차 5대 증편, 배차간격 줄여 수송력 20%↑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257,000
    • +0.88%
    • 이더리움
    • 4,834,000
    • +1.79%
    • 비트코인 캐시
    • 549,000
    • +4.87%
    • 리플
    • 668
    • +1.67%
    • 솔라나
    • 203,200
    • +6.33%
    • 에이다
    • 543
    • +1.69%
    • 이오스
    • 820
    • +1.99%
    • 트론
    • 171
    • -1.72%
    • 스텔라루멘
    • 128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500
    • +3.17%
    • 체인링크
    • 19,940
    • +3.69%
    • 샌드박스
    • 472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