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본 아사히TV 영상 캡처
최근 일본 아사히TV 연예정보 프로그램 '한활클럽'은 지난 20일 김희정의 인터뷰를 단독 취재 보도했다.
일본 방문을 단 한번도 갖지 않았던 한국 배우를 한 코너 전체를 할애해 보도한 경우는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10년전 KBS 드라마 '꼭지'가 일본에서 방영, 인기를 모으면서 당시 꼭지역을 맡았던 김희정이 주목받고 있기 때문.
김희정은 이날 아사히TV와의 인터뷰에서 "10년 전 작품인 꼭지를 보고는 저를 알아봐주는 일본팬 분도 많다"라며 "아역배우에서 성인연기자로 성장해나가는 꾸밈없는 저의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희정은 오는 7월 '나는 공무원이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에서 주연 사쿠 역을 맡은 김희정은 연기력뿐만 아니라 음악적인 실력도 한껏 발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