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영상 캡처
지난 29일 방송된 'K팝스타'에서는 박지민이 이하이를 꺾고 노래 오디션 프로그램 사상 최연소이자 최초 여성 우승자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에 따라 박지민은 SM-YG-JYP 중 한 곳의 소속사를 선택할 수 있는 특전도 누리게됐다.
박지민은 아직 소속사를 결정하지 못했다. SBS 측도 박지민에게 조금 더 시간을 갖고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보아와 양현석, 박진영 등 모두 박지민에게 뜨거운 관심을 보내온 터라 어느 소속사에 들어가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
박지민 외에도 준우승을 한 이하이, 톱 10에 들었던 그밖의 수많은 참가자들에게도 다양한 소속사에서 러브콜이 있지 않겠느냐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누리꾼들도 "톱 10에 들었던 모든 참가자들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실력을 보여온 만큼 다양한 소속사의 러브콜은 당연할 것" "박지민, 이하이 모두 어떤 소속사에서 앞으로 어떤 활동을 펼칠지 기대된다" "정말 대단한 대결이었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민은 3일 진행되는 SBS '강심장'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녹화에서 박지민은 소속사와 관련한 이야기를 비롯, 'K팝스타' 후일담을 전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