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
박진영은 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노래하고 춤출 때 약간 제 정신이 아닌 것처럼 보여 마약 검사를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당시 박진영은 알레르기성 비염이 심해 주사기에 연한 소금물을 담아 콧구멍에 넣으며 버텼는데 이 용도의 주사기를 세면대에서 발견한 어머니가 오해를 하기도 했다.
박진영은 "어느날 작업실에 갔는데 어머니가 '너 마약하니?'라고 물으며 우셨다"고 전했다.
한편 박진영의 집에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그는 17년간 지켜온 자신의 생활법칙 등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