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아버지 "큰 아들 경선하자 해도 안할 것"

입력 2012-05-01 06: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아버지 안영모 옹이 "내가 성격을 봐서 아는데, 큰 아이(안철수)는 경선하자고 해도 경선할 아이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1일 국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안 옹은 지난달 25일 국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신문에서는 큰아이가 정치 경험이 없고 검증도 안 받았다고 한다. '인기는 최고로 높지만 결국에는 떨어질 것 아니가'라고 하던데, 절대 경선은 안 한다"라고 단언했다.

안 옹은 "대통령 되려고 하는 사람이 참 많다. 민주통합당에서는 정세균, 이해찬, 김두관, 문재인이 나오려 하는데 여론조사 보고 지지도 낮으면 (대선 출마를) 접어야 된다"고도 말했다.

안 옹은 "손학규는 당을 옮겨 다녀 국민이 좋아하질 않고, 김두관은 인지도가 낮아 한계가 있지. 민주당은 사실 문재인 말고는 눈에 띄는 사람이 없어. 안철수 대 박근혜 구도가 안 되겠나. 아직 큰아이가 (대선 출마에 대해) 발표를 안 해서 그렇지 발표하면 난리가 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000,000
    • +2.88%
    • 이더리움
    • 4,226,000
    • +2.35%
    • 비트코인 캐시
    • 457,300
    • +3.98%
    • 리플
    • 610
    • +5.54%
    • 솔라나
    • 190,800
    • +5.76%
    • 에이다
    • 496
    • +4.2%
    • 이오스
    • 690
    • +4.39%
    • 트론
    • 181
    • +2.26%
    • 스텔라루멘
    • 123
    • +6.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000
    • +2.8%
    • 체인링크
    • 17,460
    • +5.63%
    • 샌드박스
    • 400
    • +7.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