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스페인 불안에 일제히 하락

입력 2012-05-01 07:05 수정 2012-05-01 07: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 주요 증시가 지난 30일(현지시간) 하락세로 마감했다.

범유럽증시인 스톡스600지수는 혼조세를 보인 끝에 지난 주말보다 0.71% 하락한 257.28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인 FTSE 100 지수는 전날 대비 0.68% 떨어진 5737.7를,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도 0.59% 하락한 6761.19를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64% 급락하며 3212.80으로 폐장했다.

스페인이 2009년 이후 처음으로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는 등 경기 침체를 보이고 있다. 또한 미국의 소비활동도 부진함을 보인 데 따른 결과다.

스페인 증시 IBEX 지수는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16개 스페인 은행의 신용 등급을 낮춤에 따라 이날 1.9% 하락했다.

스페인 국가통계국은 지난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0.3%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아디다스와 뱅크오브커뮤니케이션 등은 예상치를 넘어서는 기업실적 발표 후 주가가 회복세를 보였다.

아디다스는 지난 회계 1분기 매출이 38% 상승하면서 주가가 5.3% 올랐다.

제약회사 악텔리온은 시험 약품이 임상 실험에서 성공하자 주가가 14% 폭등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940,000
    • +2.89%
    • 이더리움
    • 4,677,000
    • +8.04%
    • 비트코인 캐시
    • 674,500
    • +9.14%
    • 리플
    • 1,656
    • +7.74%
    • 솔라나
    • 355,700
    • +7.62%
    • 에이다
    • 1,100
    • -2.4%
    • 이오스
    • 915
    • +3.74%
    • 트론
    • 277
    • +0.36%
    • 스텔라루멘
    • 341
    • -1.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00
    • -1.57%
    • 체인링크
    • 20,780
    • +2.21%
    • 샌드박스
    • 478
    • +1.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