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부서간 소통 위해 “비비세요”

입력 2012-05-01 09:39 수정 2012-05-0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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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간 소통 프로그램 ‘U+비빔밥’ 인기 부서 간 업무 이해도 제고 및 소통 강화로 서비스 경쟁력 제고

▲LG유플러스가 부서 간 원활한 소통과 상호 업무 이해도 증대를 돕기 위해 운영중인 ‘U+비빔밥’ 워크샵이 호응을 얻고 있다. LG유플러스 커머스서비스개발팀, 소셜커머스사업팀, 스마트월렛사업팀이 ‘U+비빔밥’ 워크샵을 진행하는 모습.(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부서간 소통강화와 이해도 증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U+비빔밥’ 워크숍이 호응을 얻고 있다.

1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소통과 화합에 대한 직원수요 증가와 LTE 전국망 구축을 계기로 임직원들의 사기가 고취되면서 기획된 ‘U+비빔밥’은 사업과 개발부서, 영업과 네트워크, 현장과 스태프 등 업무상 긴밀한 협업이 필요하지만 평소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을 겪는 부서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희망부서가 소통을 원하는 팀과 사유를 적어 신청하면 회사가 관련 비용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각 부서의 팀원과 업무 소개, 소통이 필요한 이슈 공유와 해결방안 도출을 위한 토의, 화합의 시간 순으로 진행되는 ‘U+비빔밥’은 시행 한 달여만에 150개 팀의 신청이 접수되는 등 참가 문의와 신청도 쇄도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3월말 워크숍 명칭을 ‘U+비빔밥’으로 확정한 후 총 56개 부서의 신청을 받아 26회의 워크샵을 진행했다”며 “올 상반기 중에 약 200팀을 대상으로 워크샵을 100회 이상 진행해 ‘U+비빔밥’을 조직 간 소통채널로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U+비빔밥’ 워크샵에 참가한 원주NW팀 서동휘 과장은 “강원지점과 멀지 않은 거리에서 업무 상 자주 통화하면서도 만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워크샵을 통해 서로 한발 더 가까워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LG유플러스 경영혁신팀 이상민 팀장은 “앞으로도 소통의 벽을 허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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