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눈치보기도 끝’… 4일 새누리 전대후보등록

입력 2012-05-01 10:32 수정 2012-05-0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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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당권주자들의 눈치 보기도 끝났다. 최근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친박근혜계 인사들 간 당권 경쟁이 점화되고 있는 데 대해 ‘경고’ 메시지를 던지면서 주춤했던 주자들이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펴는 모습이다.

황우여 원내대표가 차기 당대표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남경필 의원이 2일 출마선언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유기준 심재철 의원도 출마를 공식화한다. 황 원내대표와 유정복 의원은 그 이후 출마 의사를 밝힐 예정이다.

황 원내대표는 “본회의에서 국회선진화법을 통과시킨 뒤 출마 뜻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여성 의원 중엔 김을동 의원이 최고위원직에 도전할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 당헌·당규는 여성 후보가 선출직 최고위원 5명 내 들지 못할 경우 여성 최다득표자를 여성 몫 최고위원으로 임명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노려볼만 하다. 다만 4·11 총선에 낙선한 이혜훈 진수희 의원 등의 도전 가능성도 열려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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