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아프간 깜짝 방문

입력 2012-05-02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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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라덴 사살 1주년 의미 부각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아프가니스탄에 1일(현지시간) 방문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아프간 방문은 예고 없이 이루어졌다.

이날 오바마 대통령은 오전 집무실에서 일일 정보 브리핑을 받고 오후에는 리언 패네타 국방장관을 만날예정이었지만 이미 오바마 대통령은 아프간으로 향하고 있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30분 바그람 기지에서 미국 국민을 상대로 특별 연설을 할 예정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2010년 12월에도 아프간을 깜짝 방문한 적이 있다.

미국 주요 언론들은 오바마 대통령이 9.11 테러의 배후로 지목된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한 지 1주년(2일)을 기해 아프간을 찾았다고 보고 있다.

한편 미국은 오는 2014년까지 아프간 주둔 미군 병력을 철군할 계획이다.

그러나 아프간의 상황은 여전히 불안하고 테러조직의 공세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오바마 대통령은 특별연설을 통해 빈 사덴 사살의 의미를 다시 확인하는 것은 물론 미국의 안전보장이 확고함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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