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멤버 윤조 다리 부상으로 활동불가… 데뷔 앞두고 '비상'

입력 2012-05-02 08:29 수정 2012-05-0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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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디스)

신예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데뷔를 앞두고 비상에 걸렸다.

2일 헬로비너스 소속사 관계자는 "멤버 윤조가 뮤직비디오 촬영 이틀 전 맹연습 중 부상을 입었다."며 "다리 인대 손상으로 최소 3~4주 휴식이 불가피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헬로비너스는 갑작스러운 윤조의 부상에 윤조를 뺀 5명만 무대에 서기로 결정했다.

윤조는 다리 부상으로 인해 뮤직비디오 촬영도 군무를 제외한 일부 장면만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소속사 측은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데뷔 무대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당분간 무대에는 5명만 설 예정이고 라디오와 인터뷰에는 6명이 모두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6인조 걸그룹 헬로비너스(유아라 윤조 나라 앨리스 라임 유영)은 현재 데뷔 막바지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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