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코리아는 지난달 28일 서울 종로구 소재 종교교회에서 관악합주단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의 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에서 대중과 친숙한 곡들을 다채롭게 선보이며 객석과 교감했다. 최근 다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타이타닉’의 주제곡을 비롯해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주제곡 등 유명한 곡들로 호응을 얻었다. 테너 노영환씨도 특별 출연해 애창 가곡 ‘그리운 금강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직원들로 구성된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증대시키고자 다양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더욱 많은 지역 주민들이 클래식 음악과 가까워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