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전] 美·中 제조업 지표 호조에 일제히 상승

입력 2012-05-0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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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2일 오전 일제히 상승했다.

미국과 중국의 제조업 지표가 호조를 보인 것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51포인트(0.01%) 상승한 9351.46으로, 토픽스지수는 1.16포인트(0.15%) 오른 790.65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30분 현재 21.48포인트(0.90%) 오른 2417.79를 보이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96.24포인트(1.28%) 상승한 7957.96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177.52포인트(0.84%) 오른 2만1271.73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14.34포인트(0.48%) 오른 2992.91에 거래 중이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가 집계한 지난달 제조업지수는 54.8로 10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의 지난달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3.3으로 경기가 5개월째 확장세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했다.

일본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제조업 지표 호조에 따른 수출 증가 기대로 3일 만에 반등했다.

특징종목으로는 도요타가 지난달 미국내 자동차 판매가 전년보다 12% 늘었다는 소식에 0.5% 올랐다.

일본담배는 배당을 늘릴 것이라는 소식에 2.9% 뛰었다.

중국증시는 자국 경제 연착륙 기대와 증권당국의 규제 완화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는 지난달 30일에 오는 6월1일부터 주식 거래 시 증권사가 증권거래소에 납부하는 수수료를 평균 25% 인하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1위 증권사 씨틱증권이 1.9%, 경쟁사인 하이퉁증권이 2.4% 각각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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