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경찰은 4.11 총선 당시 불법 선거운동을 벌인 혐의로 이날 오전 10시 김씨를 소환 조사할 계획이었으나 김씨가 끝내 출석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월1일부터 10일까지 공공장소에서 8차례에 걸쳐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와 정동영 후보 등 특정 후보에 대해 공개적인 지지 발언을 해 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나꼼수' 또다른 패널인 주진우 시사인 기자도 3일 소환 통보를 받은 가운데 불출석할 것으로 보여 향후 경찰의 대응이 주목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소환조사에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 신청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