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가 73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키로 결정했다.
2일 삼성에버랜드는 이날 오전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40만주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의했다.
주당 매입 가격은 주총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182만원으로 결정됐다. 작년말 삼성카드가 삼성에버랜드 주식 42만5000주를 KCC에 넘겼을 때와 같은 가격이다.
에버랜드는 주주들에게 주총 결과를 통보하고 공식적인 주식 매각 신청을 받아 다음달 초까지 자사주 매입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입력 2012-05-02 15:11
삼성에버랜드가 73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키로 결정했다.
2일 삼성에버랜드는 이날 오전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40만주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의했다.
주당 매입 가격은 주총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182만원으로 결정됐다. 작년말 삼성카드가 삼성에버랜드 주식 42만5000주를 KCC에 넘겼을 때와 같은 가격이다.
에버랜드는 주주들에게 주총 결과를 통보하고 공식적인 주식 매각 신청을 받아 다음달 초까지 자사주 매입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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