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매일 오후 2시부터 10분간 임직원들을 위해 사무실에서 '스트레칭 동영상'을 방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시간엔 모든 포스코건설 직원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동영상에 나오는 여러 스트레칭 동작들을 따라하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이 동영상은 포스코건설 스포츠건강관리팀 직원들이 직접 출연·제작했다.
포스코건설 강연빈 과장은 “점심 직후에는 몸이 나른해서 업무 집중도도 떨어지곤 했는데, 스트레칭을 통해 업무효율도 높아질 뿐만 아니라 자세도 교정되는 거 같아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2009년 4월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금연운동과 작년 3월부터 시작한 계단걷기 운동, 그리고 올해 3월부터 시작한 비만관리 프로그램까지 임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꾸준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