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대표이사 손광익)는 화제작 영화 ‘은교’의 원작 소설을 할인 판매한다.
롯데시네마 43개 영화관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영화 은교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관객들에게 영상과 활자의 감동을 함께 선사하기 위한 것.
소설 ‘은교’의 정상가는 1만2000원. 롯데시네마의 해당 영화관에서 구매 시 1만원이다. 이보다 더 착한 가격은 영화 ‘은교’를 관람하고 현장에서 티켓을 제시하면 1000원 더 깎아준다. 또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시네마 몰 의 시네마 샵 에서 구매시에도 9000원.
영화 은교는 베스트셀러 박범신 작가의 소설 은교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해피엔드를 연출한 정지우 감독의 작품.
국민시인으로 불리는 이적요(박해일)와 그를 아버지처럼 모시는 제자 서지우(김무열), 그리고 그들 사이에 바람처럼 찾아온 싱그러운 여고생 은교(김고은). 이 세 사람의 시기와 욕망, 사랑 그리고 충격적인 반전까지, 영화를 보는 두 시간이 언제 흘러갔는지도 모르게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어내고 있어 극찬을 자아내고 있다.
소설에서 감명을 받고 영화를 보는 관객들과 영화를 보고 은교에 빠져 소설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