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어닝서프라이즈’...주가는 약세

입력 2012-05-03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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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신용카드업체 비자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연출했다.

비자는 지난 3월 마감한 회계 2분기 순이익이 12억9000만달러, 주당 1.91달러를 기록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년 동기에는 주당순익 1.23달러를 기록했다.

특별항목을 제외한 주당순익은 1.60달러로 월가 전망치 1.51달러를 상회했다.

조셉 손더스 비자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미국시장에서의 신용 상품 성장과 해외시장에서의 매출 확대가 실적 호전을 이끌었다”면서 “사업이 강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비자는 올해 실적 목표와 관련 주당순익이 높은 한자릿 수 또는 낮은 두자릿 수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비자의 주가는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 정규 거래에서 0.73% 하락한 뒤 실적 발표 이후 2.88%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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