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악재 산재한 건설株 “일단 조심하자”

입력 2012-05-03 0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반기 해외수주 모멘텀 강화…중장기 관점 비중확대”

건설주가 풍림산업 법정관리 악재와 중동발 해외수주 호재를 모두 안고 큰 폭의 오르내림을 반복하고 있다. 전형적인 멀미장세다.

전문가들은 중장기적으로는 해외수주 모멘텀(상승동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나 풍림산업 여파에 당분간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회복과정을 살펴보며 신중히 대응하라고 주문한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해외수주 지연 우려 및 풍림산업 법정관리 이슈로 내리막길을 걷던 건설주들이 전일 큰 폭으로 뛰어올랐다.

실제 지난 한달간 11%나 급락하며 코스피하락률을 7배 이상 하회하던 건설업종지수는 지난 2일 하루만에 3.40%나 올랐다. 전 업종 가운데 가장 큰 폭의 상승세다.

개별종목으로는 대림산업(4.76%)과 GS건설(4.74%)이 4%이상 오른 가운데 두산건설(13.52%), 금호산업(5.43%), 현대건설 (5.04%) 등이 동반 급등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대규모 석유화학 단지 수주 소식이 투심을 자극했다.

전문가들은 사우디 프로젝트들이 본격화되면서 하반기 해외수주 모멘텀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선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해외수주는 분기를 거듭할수록 급증하고 있다”며 “올 2분기 6대 건설사 해외수주액은 전분기 대비 3배 급증한 13조50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쿠웨이트, 이라크, 아랍에미리트(UAE) 등이 가세하는 3분기와 4분기에는 각각 18조7000억원, 19조4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형사들의 수주모멘텀은 강화되고 있지만 문제는 풍림산업 법정관리로 중소형 건설사들의 이익회복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건설업종 전반적으로 매수강도가 약화될 수 있는 요인이다.

변성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풍림산업이 도급순위 19위의 중형 건설사임을 감안할 때 이보다 적은 업체는 당분간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중소형 건설사들이 국내 주택시장에 편중된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이들 중소형 건설사들의 이익 회복을 기대하기는 힘들다”고 판단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대표이사
    이한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13] 지급수단별ㆍ지급기간별지급금액및분쟁조정기구에관한사항
    [2026.02.12]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

  • 대표이사
    허창수, 허윤홍(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12] 지급수단별ㆍ지급기간별지급금액및분쟁조정기구에관한사항
    [2026.02.06] 현금ㆍ현물배당결정

  • 대표이사
    김종현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2.06]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경(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6.02.06]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182,000
    • +4.92%
    • 이더리움
    • 3,042,000
    • +6.77%
    • 비트코인 캐시
    • 828,500
    • +9.37%
    • 리플
    • 2,104
    • +5.41%
    • 솔라나
    • 125,600
    • +8.09%
    • 에이다
    • 408
    • +5.97%
    • 트론
    • 415
    • +1.72%
    • 스텔라루멘
    • 246
    • +6.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60
    • +6.81%
    • 체인링크
    • 13,090
    • +6.08%
    • 샌드박스
    • 131
    • +7.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