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컴퍼니
그룹 신화가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진행자로 나선다.
올해 데뷔 14주년을 맞이한 신화는 백혈병, 소아암, 희귀 난치성 질환들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도네이션 프로그램 MBC ‘2012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의 MC를 맡았다. 19년 연속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을 진행한 배우 김희애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신화는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는 뜻있는 프로그램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화 멤버 앤디와 그룹 틴탑이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과 함께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2 프로야구 LG와 넥센의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도 전파를 탄다.
1990년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지난 22년 동안 백혈병, 소아암등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약 300억원의 성금을 모금해 8,500여 명의 환아들의 치료에 기여해 온 ‘어린이들에게 새 생명을’은 연중 어린이들에게 가장 특별한 날인 5월 5일 어린이날 오후 1시 25분부터 23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