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면 장애5급 판정 "'스타킹' 촬영하다 부상 당해 그만…"

입력 2012-05-0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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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B)
배우 박상면이 SBS '스타킹' 촬영 중 부상을 당해 5급 장애판정을 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박상면은 지난 2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MBN '수상한 가족' 제작보고회에서 "허리를 다쳐 5급 장애판정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원래 허리 디스크가 있었는데 '스타킹'에 출연했을 때 척추에 있는 티타늄이 깨져 재수술을 했다. 결국 수술 후 5급 장애판정을 받게 되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낸 것.

박상면은 "당시 예능을 한다는 이유로 영화, 드라마 제의가 없었다"며 "이왕 하는 거 열심히 해야겠다 싶어 최선을 다하다 보니 부상을 당했던 거 같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아울러 ‘수사한 가족’은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점점 작아지는 아버지의 존재, 그런 아버지의 가족 사랑과 형제간의 관계를 그려낸 웃음과 감동의 휴먼 드라마다. 극중 박상면은 천도해의 법적 차남, 별호 '신천 금벨트' 폭력전과 16범, 지역사회 어두운 곳에서 활동 중인 조폭 천억만 역을 맡았다. 방송은 9일 오후 8시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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