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재 교보생명 회장“변액보험은 마라톤”

입력 2012-05-0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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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 CEO 초청 간담회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과 자산운용사 CEO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골드만삭스, 템플턴, KTB자산운용 등 자사의 변액자산을 운용하는 자산운용사 CEO 22명을 초청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보험사 CEO와 자산운용사 CEO들이 한자리에 만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번 만남은 그 동안 자산운용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고객중심의 자산운용 철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신 회장은 “변액보험 자산운용은 마라톤과 같다”며 “고객의 혜택을 위해 장기적 관점의 수익 창출과 선제적 리스크관리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현재 약 9조원의 변액보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교보생명은 주식형, 인덱스형, 채권형 등 전 분야에서 골고루 업계 정상권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같은 성과를 내는 데는 우수한 자산운용사 선정과 지속적인 커뮤니테이션이 한 몫 했다는 설명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매분기 마다 자산운용사 CMO(최고마케팅경영자), 펀드메니저 등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통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다.”며 “이런 노력이 고객자산의 가치 증대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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