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고급형 대형 세단 K9의 출시를 기념해 지역별 VIP 초청 설명회를 가졌다.
기아차는 지난 4일 서울 압구정지점을 포함한 K라운지 9곳과 지역 대형 거점 13곳 등 총 22개 판매 거점에서 지역별 VIP 1100명(지점별 50명)을 초청해 신차 K9에 대한 설명과 K9 실차를 살펴볼 수 있는 신차설명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기아차는 국산차 최초로 반영된 ‘헤드업 디스플레이’, ‘어댑티드 풀 LED 헤드램프’, ‘후측방 경보시스템’ 등 K9에 탑재된 첨단 사양을 VIP 고객들이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기아차는 각 지점별 추천을 통해 이번 행사 참가 인원을 선정했으며 전국 22개 행사장에는 K9을 전시해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이 K9을 직접 살펴볼 수 있게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K9의 우수한 사양과 디자인을 고객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여 고객 앞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K9 출시에 맞춰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압구정지점을 포함한 전국 주요 지점의 내·외부 인테리어를 고급화 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K라운지 9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요 지역에 K라운지를 늘려 고객 편의성 향상은 물론 브랜드 이미지 고급화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