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이비 블로그)
아이비는 4일 자신의 블로그에 "오늘은 뮤뱅(KBS 2TV ‘뮤직뱅크’)의 날. 오늘은 태티서와 같이 대기실 쓰는데 배고프다고 했더니 서현이가 내게 건넨 고구마. 예쁜 서현 마음씨도 예쁘네. 고구마가 늘씬한 게 역시 소녀시대 고구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현이 아이비에게 선물로 준 고구마 세 개가 은박지 위에 놓여 있다. 탄 부분도 있는 것으로 보아 군고구마인 듯하다. 이에 아이비는 특별하지 않지만 소소한 서현의고구마 선물에 감동을 하게 된 것.
아이비의 블로그를 접한 누리꾼들은 “선후배 사이 참 훈훈하네요”, “서현 마음씨도 참 곱지”, “고구마 선물 너무 귀엽다”, “서현 착한 마음씨에 아이비가 녹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비는 지난달 27일 약 2년6개월의 공백기를 깨고 첫 미니앨범 ‘인터뷰’를 발표, 타이틀곡 ‘찢긴 가슴’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서현은 태연 티파니와 함께 태티서로 지난달 30일 싱글앨범 ‘트윙클’을 발표해 폭발적인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