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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무한도전' 홈페이지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결방이 14주째 이어지고 있다.
5일 방송 예정이었던 '무한도전'은 지난 1월 30일부터 시작된 MBC 노동조합의 총파업으로 14주 연속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했다.
지난 2006년 첫 방송을 시작한 무한도전은 결국 최장 결방 기록을 세우게 됐다. 지난 2010년 천안함 사태와 MBC 파업으로 7주 결방된 바 있다.
팬들은 이나영, 이준, 데프콘이 게스트로 참여한 가운데 '무한도전-이나영 특집' 녹화 진행 소식이 알려지면서 기대감이 높았기에 팬들의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14주 연속 '무한도전'의 결방 소식에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오늘도 결방이라니", "언제쯤 무한도전을 볼 수 있을까", "이나영 특집 기대했는데 아쉽다", "무한도전이 너무 그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