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이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을 개최하는 오는 2016년까지 '1000만 관광객'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5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관광공사는 지난해 관광객이 543만30354명으로 집계돼 2010년보다 5.3% 늘어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가별 비율은 아르헨티나가 29.3%(159만3천775명)로 가장 높았고 미국(10.9%)과 우루과이(4.8%)가 뒤를 이었다.
공사는" 월드컵과 올림픽을 계기로 대서양 해변과 태양, 카니발 축제, 축구 외에 요리와 생태환경 등도 주요 관광자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