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 3만 마리와 동거하는 집주인'화제, 누리꾼들 "곤충사랑 대단해"

입력 2012-05-0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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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에 벌 3만 마리, 집주인 “벌이 내 집 좋아해”

다락방에 벌 3만 마리가 서식하는 집이 있어 화제다.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19세기에 건축된 집에서 거주하는 클레이톤은 올해 들어 많은 벌들이 정원에 나타나는 것을 수상하게 여겼다. 벌들의 출몰이유를 확인해본 클레이톤은 경악을 금할 수 없었다. 세탁기 통풍구를 타고 나오는 벌들을 따라가보니

다락방에 벌 3만 마리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다락방에 벌 3만 마리를 보고 처음에는 정말 놀랐다”고 말했다.

한편 클레이톤은벌집 제거를 제안하는 전문가들의 제안을 거절했다. 집이 오래됐을 뿐 아니라 벌 외에도 많은 생물들이 자신의 집을 좋아한다는 이유였다.

전문가들은 벌들이 계속 서식하면 꿀이 떨어져 바퀴벌레 등이 모이고 벌레들에 의해 지붕이 손상될 확률이 높다고 경고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벌 한마리만 들어와도 무서운데 3만 마리라니", "어지간히 곤충을 사랑하는 듯", "용기만 있으면 꿀장사 해도 될 듯"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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