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하계 런던 올림픽의 메인스타디움이 5일(현지시간) 저녁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고 BBC가 보도했다.
올림픽 개막 ‘2012 시간을 앞두고’ 열린 이날 이벤트에 초대받은 8~14세 청소년 4만여 명은 경기장을 둘러보고 레이저쇼를 즐겼다.
런던올림픽조직위(Locog)는 7년의 준비 끝에 런던 동부 스트랫포드에 모습을 드러낸 메인스타디엄에서 진행된 이벤트를 통해 시설 운영과 안전을 총 점검했다.
메인 스타디움에 입장하면서 공항식으로 안전검사를 받은 관객들은 별다른 불편함이 없었다며 만족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