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화산 속 여행'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아이슬란드 산악전문 여행업체 3H 트래블이 지난 4000년간 분화가 중지된 트리누카기구 화산 속을 관광객이 직접 탐방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개발했다.
트리누카기구 화산은 안전 문제로 오는 여름 6주간 공개된다. 관광객들은 화산 크레이터 입구를 통해 직접 분화구 내부로 들어가 화산 내부를 여행할 수 있다.
한편 트리누카기구 여행은 12세 이상 참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당 약 33만원 정도.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휴화산이라고는 하지만 여행도중 분화할수도 있지 않나?", "무섭긴 해도 한번 쯤 가보고 싶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