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SBS에 따르면 4월말 ‘K-팝스타’가 종료되면서 ‘런닝맨’은 ‘K-팝스타’ 방영 시간대인 오후 6시로 옮기고 ‘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가 5시에 편성됐다.
앞서 ‘런닝맨’은 지난해에 오후 6시로 방송시간대를 옮겨 ‘1박2일’ ‘나는 가수다’와 맞붙으며 한자리 수의 시청률을 기록한바 있다. 당시 ‘런닝맨’은 차별화 되지 못한 프로그램과 낮은 시청률로 유재석의 위기론까지 나왔다.
방송 시간대를 옮겨 쟁쟁한 프로그램들과 경쟁하게 되는 ‘런닝맨’은 6일 방송에서 기존 서바이벌 레이스와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멤버들이 각 라운드마다 탈락시키고 싶은 멤버를 투표해 한 명을 선정하고, 모두가 합심해 그 한 명을 제한 시간동안 아웃시키는 방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게스트로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 포미닛의 현아, 에프엑스의 크리스탈, 카라의 한승연과 박규리가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