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키 굴욕, 투표함서 고개 숙인 남자 꼴 '웃음 선사'

입력 2012-05-06 22: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모델 포스를 자랑하는 기린 이광수가 그보다 작은 아크릴 부스에서 고개가 꺾기는 굴욕을 당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는 ‘논스톱 서바이벌’ 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런닝맨 멤버(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개리, 하하, 이광수, 송지효)들은 가장 탈락시키고 싶은 멤버에게 투표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투표는 투명한 아크릴 부스에서 은밀하게 진행했다. 멤버들은 한 명씩 차례대로 들어가 투표를 마치고 나왔고 드디어 이광수 차례가 됐다.

아크릴 부스에 점점 가까워진 이광수는 점점 불안감이 엄습됐다. 자신보다 투표 부스가 훨씬 작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

멤버 중에서도 유독 키가 커 ‘기린’으로 불리는 이광수는 제작진이 자신을 배려하지 않았다는 생각에 울컥하며 하소연 했다. 그는 배 “조금만 높게 만들면! 난 배려 안 해요?”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이광수 모델같은 키가 굴욕을 당할 때도 있네”, “제작진 웃긴 장면 하나 만들었네요”, “고개가 다 접히네”, “성질부리는 이광수 표정이 재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0: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16,000
    • -1.29%
    • 이더리움
    • 4,614,000
    • -3.35%
    • 비트코인 캐시
    • 698,500
    • -3.39%
    • 리플
    • 1,918
    • -6.76%
    • 솔라나
    • 345,200
    • -4.35%
    • 에이다
    • 1,373
    • -8.22%
    • 이오스
    • 1,126
    • +3.68%
    • 트론
    • 288
    • -4%
    • 스텔라루멘
    • 705
    • -0.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50
    • -4.86%
    • 체인링크
    • 24,450
    • -2.82%
    • 샌드박스
    • 1,038
    • +64.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