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소래ㆍ논현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A4블록 10년 공공임대 820가구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전용면적 59㎡(25~29층) 전세대 발코니 확장형으로 시공된다.
임대보증금 5900만원에 월임대료는 44만8330원으로 주변 전세시세보다 저렴하다. 입주 후 5년 뒤부터 조기분양 전환이 가능하다.
청약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인천시와 서울시, 경기도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로 공고일 현재 인천시 거주자에게 우선공급한다. 오는 10~11일에 기관추천(국가유공자 포함) 등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일반공급 1~3순위는 오는 14~16일 순위별로 신청접수를 받는다.
신청접수는 LH분양임대청약시스템(myhome.lh.or.kr)에서 인터넷청약을 원칙 으로 한다. 기관추천, 국가유공자 특별공급대상자와 노약자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객에 한해 현장접수(인천 논현동 소재 분양홍보관)도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일 예정이며 당첨자 서류제출은 5~8일, 계약체결은 27~29일까지 분양홍보관에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