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감축하는 대학에 1억2000만원 지원

입력 2012-05-0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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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저탄소 그린캠퍼스 지원대학 공모

환경부가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대학 5곳을 선정해 연간 4000만원씩 최대 3년간 지원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대학의 온실가스 감축 및 생활 속 녹색문화 확산을 위해 2012년 저탄소 그린캠퍼스 지원 대학을 25일까지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저탄소 그린캠퍼스 지원 사업은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을 대학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됐다. 2011년에는 10개 대학을 선정해 태·환경 동아리 공모, 명사 초청 릴레이 특강, 탄소포인트제·탄소 장학금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2012년 저탄소 그린캠퍼스 지원 사업은 그린캠퍼스 조성을 위해 대학당 연간 4천만원을 향후 3년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국내 모든 대학이 참여할 수 있으며 평가위원의 서류심사를 거쳐 환경부 장관이 총 5곳을 선정하게 된다.

신청은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기후변화홍보포털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지정된 양식을 사용해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환경부(www.me.go.kr), 한국환경공단(www.keco.or.kr), 또는 기후변화홍보포털(www.gihoo.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2012년 그린캠퍼스를 대상으로 녹색생활 실천 아이디어 UCC 공모전, 그린캠퍼스 성과 보고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후에도 대학의 녹색화가 전국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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